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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시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한 이유

A’라는 사이트를 접속했을 때, 사용자는 어떤 면을 가장 먼저 살필까요? 어떤 용도의 홈페이지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첫 화면에 들어오는 디자인 요소를 먼저 볼 것입니다. 홈페이지가 특이하다, 화려하다, 예쁘다, 심플하다 등 홈페이지 첫인상에 대한 평가를 주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용자는 단순히 디자인만 보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지는 않았겠죠? 홈페이지를 열어 본 뒤 필요한 것, 찾고자 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홈페이지 기능을 실행시킬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기능’입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을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시 디자인 요소는 물론이고 기능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디자인으로 제작된 홈페이지라고 해도 기능적으로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첫 화면만 보고 홈페이지를 바로 이탈해 버릴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채 나간다는 것은 다시는 그 홈페이지를 찾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홈페이지 첫 화면을 열고 화면에 대한 첫인상이 ‘디자인’이라면, 홈페이지를 알아가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프로그램 개발’의 영역에 해당합니다. 즉, 디자이너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 개발자의 역할 역시 몹시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개발자도 무수히 다양한 직무로 나뉘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다루는 ‘프론트 엔드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기능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만드는 ‘백 엔드 개발자’가 있습니다.

프론트 엔드 개발은 백 엔드 API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출력, 입력을 통해 비즈니스 로직 구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영역입니다. 보여지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영역인 것이죠. 프론트 엔드 개발자는 사용자가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했을 때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 버튼 혹은 창을 찾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이 없다면 사용자는 회원가입을 할 수 없겠죠. 그래서 프론트 엔드 개발은 HTML, CSS, javascript 같은 웹 퍼블리셔의 핵심 역량은 물론이고 UI/UX같은 디자인 영역의 부분도 잘 알아야 합니다.

백 엔드 개발은 프론트 엔드 개발과 반대로 웹/앱 프로세스와 관련된 서버측면과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주는 역할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홈페이지가 잘 돌아가며 사용자가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죠. 백 엔드 개발은 사용자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지 않지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는 프론트 엔드 개발과 그 의미가 같습니다. 백 엔드 개발자의 경우 PHP, Node.js, Javascript, C++, Python, Java 등 개발자 언어를 사용하며 서버 구성 관리,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관리 등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사실, 프론트 엔드나 백 엔드 개발 모두 중요합니다. 사이트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한 부분만이 아닌 총체적인 것이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야 하기 때문이죠.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는 한 사람의 뛰어난 역량도 도움이 되겠지만, 여러 영역의 개발 인력이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게 중요합니다. 각각의 영역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각 영역의 세부적으로 다뤄야할 것이 많다는 걸 의미하고 개발 인력이 풍부하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홈페이지 제작 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내실 있게 구성할 수 있는 에이전시를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알아보고 있으시다면, 개발 인력이 충분한지 자체적으로 개발 시스템은 잘 구축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사이트 오픈을 기획하고 있다면, 에이전시를 방문해 회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는 것도 좋겠죠! 또한, 한 영역만 진행하지 않고 웹/앱 등 다양한 영역의 개발을 진행하는 곳을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개발 인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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